LET'S TOASTY DIARY

 

나이트프루티와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라며 시작한 

Let’s toasty! 

노릇노릇 기분 좋은 따뜻함을 상상하며 

Toasty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따뜻한 영감을 주었던 것은 손자수, 담요, 부드러운 크림, 반려묘의 

등에 얼굴을 기대는 것 등등 대부분 집에 머물며 마주하는 것들이었어요.  

그런 요소들로 따뜻한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컵,그릇,오브제들을 

지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지게 된 컬렉션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오래동안 아카이빙한 뜨개, 손자수, 도일리 매트들.

다양한 문양을 말랑한 흙에 찍어보며 어울리는 소재와 자수문양들을 찾는 과정은 즐거웠습니다.


제작한 집, 편지 트레이몰드와 스탬프들

항상 만들고나면 컬러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시리즈는 많은 고민 없이 백색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색의 도일리 매트처럼 전체의 모양과 문양이 모두 돋보이는 그릇을 만들고 싶었어요. 

백색이 어느 곳에서나 아름답게 스며드는 모습이 매력적이었습니다.

***


백자 중에서도 백색도가 높고 약간의 투광성도 가지고 있어서

 전구에 비춰보면 빛이 투과되기도 하는 백자입니다. 

많은 테스트 끝에 맑은 백자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



3D 모델링으로 쿠션모양의 귀여운 키링을 제작했습니다.

자수 모티브 장식을 추가해 푹신한 모양이에요.

가방이나, 열쇠 걸어두면 귀여울 것 같아요 !

컬러는 총 4가지 준비되어있습니다 . 


따뜻한 모티브들로 가득한 LET'S TOASTY!  

모두 따뜻하게 즐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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